정부의 대국민 창업 프로젝트 ‘모두의 창업’ 2차 모집이 20일 시작됐다. 이번에는 예비창업자와 초기 창업기업 등 1만명을 선발한다. 1차 모집보다 규모가 두 배로 늘었고, 합격자는 10월 초 발표될 예정이다.
모집 인원은 일반·기술 트랙 8000명, 로컬 트랙 2000명으로 나뉜다. 일반·기술 트랙은 창의적 아이디어와 기술을 활용한 창업을, 로컬 트랙은 지역 자원과 특색을 활용한 창업을 대상으로 한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사업을 진행한다.
1라운드 통과하면 창업활동자금
1라운드에 선발된 참가자에게는 1인당 200만원의 창업활동자금과 멘토링이 제공된다. 이후 단계에서는 사업모델 고도화와 추가 사업화 자금 지원이 이어진다. 일반·기술 트랙은 단계별로 500명, 200명, 100명, 5명까지 압축되며, 최종 단계 진출자에게는 최대 1억원의 사업화 자금이 배정된다.
로컬 트랙은 2000명 중 600명을 다음 단계로 선발하고, 이후 13명을 최종 선발한다. 로컬 창업 분야에는 최대 3000만원의 사업화 자금이 지원된다.
지원 대상과 일정 확인해야
이번 사업은 단순 아이디어 공모전과 달리, 참가자가 지원금을 활용해 사업모델을 구체화하고 단계별 평가를 받는 방식이다. 초기 창업자는 자금뿐 아니라 멘토링과 인공지능 솔루션 활용 기회도 받을 수 있다.
다만 트랙별 지원 자격과 제출 서류, 평가 일정은 공고문에서 따로 확인해야 한다. 2차 모집은 8월 20일 시작됐으며, 정부는 10월 초 1라운드 합격자를 발표한 뒤 지역 오디션과 대국민 평가를 거쳐 최종 우승자를 뽑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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